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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책 소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얼마전 *튜브에서 존리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 처럼 주식하면 망한다가 아닌 주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금융문맹(속칭 : 금융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부동산을 망한다. 우리는 일본을 따라가서는 안된다라는 인터뷰의 내용을 보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었다.

 

존리<사진 인터넷 참조>

우선 이글의 저자에 대해 소개해본다. 

존리(john lee) 금융인

출생 1958년생

소속 메르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학력 뉴욕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이 책의 저자 존리는 펀드 매니저출신으로 2014년부터 메리츠 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91년에 세계 최초의 자산 운용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 크럭Scudder Stevens& Clark에 합류하여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며 펀드매니저로 큰 명성을 쌓았다.

저자가 운용한 코리아펀드는 한국의 주식시장 개방년도인 1992년보다 8년 앞서 한국시장에 투자를 시작한 펀드로 한국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5년간 코리아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펀드 규모를 10배인 15억 달러로 성장시키고 KOSPI 대비 연평균 10%의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성과 를 기록하였다.

 

저자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맡은 이후 한국의 투자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버스 투어를 진행하여 5년여 간 약 1000여 건의 강의를 통해 4만여 명을 만났고 유튜브를 개설하여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금융문맹 탈피를 설파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휴대폰으로 앱을 통한 비대면계좌 개설 및 펀드 투자를 가능하게 했으며 펀드 보수체계도 고객에게 훨씬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였다. 연금저축펀드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매일적립식 투자 시스템과 가족과 친구에게 펀드를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아이들이 실제로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주니어펀드 투자클럽과 주부들의 금융문맹 탈출을 돕기 위해 주부투자클럽을 운용하고 있으며 금융지식을 쌓고 주변에 전파하는 앰배서더 제도를 시작하였다. 저자는 월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펀드매니저로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모국의 투자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개개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대표님은 돈이 그렇게 좋으세요?”저자가 유명 대학에서 강연 후 한 학생에게 받은 항변이다. 저자는 이 학생의 질문에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돈을 강조하는 자신이 돈의 노예 수전노로 오해받아서가 아니라 돈을 중요시 하지 않으면 돈의 노예가 된다는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학생이 안타까워서였다. 소비를 최대한 줄이라는 이야기를 돈을 위해 행복을 포기하라는 말로 오해하면 안 된다..

금융문맹 퇴치를 위한 버스 투어최초의 외국인 전용 한국 펀드인 ‘코리아펀드’를 15년간 운영하면서 누적수익률 1600%를 기록하고 SK텔레콤은 140배 삼성전자는 70배의 수익률을 기록해 업계의 전설로 회자되는 저자가 2014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하면서 목격한 한국의 현실은 금융문맹 2위국의 모습이었다. 메리츠자산운용 직원들조차 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드라마에는 주식투자를 하다가 망한 사람이 단골로 등장하고 대학의 주식투자 동아리는 투자를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스펙을 쌓는 곳이었다. 투자전문가들이 손절매를 이야기하는 이상한 나라였다.

 

그래서 토요일마다 금융문맹 퇴치를 위해 무료 강연을 시작했다. 서울에 오기 힘든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전국을 다니는 경제독립을 위한 버스 투어를 시작했고 5년간 1000여 회의 강연을 통해 4만여 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어떤 때는 단 2명만 참석한 강연회도 있었고 학생들을 위해 담임 선생님이 초청한 강연회가 교장 선생님에 의해 무산되기도 했지만 사교육비를 끊고 아이와의 관계가 개선되고 아이가 더 공부에 몰입하게 되었다는 어머니 손자에게 펀드를 선물로 남겨주는 할머니 등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부자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 여러 감동적인 사례도 있었다.

 

금융문맹을 벗어나는 것이 단지 개인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도약의 관건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도 버스 투어를 계속하는 저자는 경제독립을 위해서는 금융문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면?부를 파괴하는 라이프스타일보다 부를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져야 한다.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할 여유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필요하지 않은 소비를 위해 거리낌 없이 돈을 쓰는 것이 바로 부를 파괴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2차 3차로 이어지는 술자리 고가 브랜드의 옷과 화장품 등. 일반인들은 사교육비 식료품 외식비에 전체 소득의 60% 이상을 쓰는 반면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에 쓰는 돈은 1% 수준이다. 반면 부자는 22%를 연금과 사회보험에 쓴다. 저자는 한국인을 가난하게 만드는 주범으로 사교육비 자가용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스타일을 꼽는다.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천천히 될 뿐이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그릇된 소비행태는 한국 사람들이 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탓에 형성된 것이다. 바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도 부자가 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자의 길은 사실 놀라울 정도로 가까운 데 있다. 생각만 바꾸면 된다. 과도한 소비를 투자로 바꾸는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난다. 바로 복리의 마법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이 8번째 불가사의라 칭한 복리의 마법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기억하라.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자산을 불려준다.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일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시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투자를 결심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경제독립을 위한 10단계 과정을 제시한다.

 

호랭이의 생각

사교육을 줄이고 부자라이프의 생활소비를 흉내내지 말고 투자에 전념하라.라는 생각에 나는 70%는 옳고 30%는 틀리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교육을 줄이라는 이야기에 30%를 들었다. 저자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였다.

많은 대중들은 아직까지 이런부분에 이저자의 말에 더 신임을 느꼈을지 모른다.

물론 사교육에 투자한다고 하여서 좋은 대학에 가고 안한다고 해서 나쁜 대학에 간다라는건 없지만 부모는 자식이 세상에 독립할떄 사냥을 할수 있는 방법이나 어떤 기틀과 사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소질을 찾아서 어느정도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후에 금융이나 투자 돈에 대해서도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투자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기업을 만들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요즘은 사교육에서는 국영수 뿐아니라 창의력과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교육에는 분명 부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이말이 자식에게 너무 투자하지말고 나중에 본인의 노후도 준비하며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기는 한다.

그리고 이후 70%는 결단력이 흐린 나에게 머리를 내려 치는듯한 충격을 주었다.

나또한 주식을 하고 있고 이것이 과연 나를 업그레이드 해줄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이저자는 사고 팔고 하는 도박이 아닌 20년~30년 할수 있는 투자를 권하고 복리의 무서움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이런 깨우침을 조금더 일찍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과 내가 늦었다면 당장 실천 준비를 하고

나의 아이들에게도 서둘러 시작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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